[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8일 오후 8시 11분쯤 대전시 유성구 궁동 한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빌라 내부 52㎡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4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