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강화경기장은 강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난방용 화목 3톤을 지원했다고 30일 알렸다.
강화경기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난방용 화목을 지원해왔으며 강화고인돌체육관 및 아시아드 BMX경기장 내 조경수 전지작업 중 발생한 전지목을 선별 분리 후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난방용 화목은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었다.
김영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