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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500명 모집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30 12:12 수정 2020.11.30 12:17
인천 부평구청 전경/ⓒ부평구
인천 부평구청 전경/ⓒ부평구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2월 11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5500여 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참여자는 오는 12월 4일까지, 신규 참여자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분산해 실시한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은빛보안관과 장애인주정차질서계도사업 등 총 50개 분야에서 5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46명,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3천524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960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170명, 산곡노인문화센터 300명 등이 동시에 모집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특히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의료·교육·주거급여 수급자도 조건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활동하고 활동비 27만원을 지급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급여가 차등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구청 노인장애인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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