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남동구가 아동 인권 존중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영상은 16분 분량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을 둔 아동권리와 기본원칙, 아동친화도시의 의미 등을 담고 있다.
구는 아동권리에 대한 중요성과 아동권리 존중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남동구 홈페이지 내 남동TV 채널에 게시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시청 가능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동권리의 주체인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더불어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고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