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원국기자=동대문구가 협치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구민과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열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0 온라인 생방송 공론장 협치 톡톡(talk & talk)’을 7일 개최한다.
구는 2017년부터 협치 정책을 논의하기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이했으며 구민과 함께 하는 협치 활동을 위해 매년 협치 한마당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구민들과 만나기 어려워지자 DBS 동대문구청 인터넷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을 마련했다.
7일 오후 4시~6시 진행되는 온라인 공론장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협치 및 2020년 협치 활동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협치 및 주민제안의제 토크, 2021 협치 사업 의제로 제안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가수 선명, 하선경의 축하공연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DBS 동대문구청 인터넷방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고 방송 중 영상에 실시간 댓글을 작성하거나, 화면 상단에 표시되는 번호로 문자를 전송해 의견을 제안하고 공감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공론장은 협치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정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