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4일 오후 5시 47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한 축사 인근에 주차된 A씨(42) 소유의 화물차량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5t 화물차 1대(현대 마이티 2000년식) 및 볏짚(곤포사일리지) 20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장시간 운행 후 과열된 차량에서 불이 시작돼 축사 인근 볏짚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4일 오전 8시 51분쯤 충남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목조주택 108㎡ 중 45㎡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