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GPS(Gyeyang Parents Supporters)! 우리급식소를 부탁해!’ 부모참관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포터스 4기 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위생․영양교육, 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순회 방문지도 등 활동에 참여했다.

SNS를 통한 월별 교육자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위생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온라인 결과보고회에는 부모 14명,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13명 총 27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프로그램 결과보고, 온라인 감사장 수여,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 안전의 신뢰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