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6일 오후 8시 18분쯤 충남 부여군 남면 송학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단독주택 거주자 A씨(62, 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단독주택 1개동 63.7㎡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가스난로에서 누출된 가스가 휴대용 가스렌지를 켜는 순간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