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친농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220명을 대상으로 신수요자 농업‧농촌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농촌체험키트로 진행되며, 장수풍뎅이 키우기, 표고버섯 초밥 만들기, 다육식물 키우기 키트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인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준상 시 농업기술센터장은“농업 ‧ 농촌 체험으로 농촌의 활력화와 농심 함양을 도모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고립감 등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