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인천 옹진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위해 ‘위기가구 ..
지역

인천 옹진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위해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추진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2/09 15:06 수정 2020.12.09 15:08
인천옹진군 전경/ⓒ옹진군
인천옹진군 전경/ⓒ옹진군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7개 면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포스터를 게첨하고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각 면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인적 안전망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아갈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지원 자격 여부를 판단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돌봄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저소득 1인가구, 취약 아동 등에 대한 관리 강화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거주자 안전을 위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어려운 계층을 찾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은둔형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항상 존재한다”며“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거주지 면사무소에 알려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