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시민과 함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공단의 지속가능한 혁신 도모를 위한  ‘2020 인천시설공단 혁신대상(IIFA)’을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 무관중․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공단 스마트 혁신 우수사례 BIG 7을 발굴․포상하고 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사회적 경제가치 활성화를 위한 혁신포럼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공단 내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체험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민참여 한마당’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공단 혁신 우수사례 BIG 7에는 △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도입 △ 디지털 뉴딜을 대비한 디지털 D.N.A 사업 △도심 속 힐링공간 송도국제캠핑장 운영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전문성 Up(공단 나무병원 등록) 및 코로나블루 Out(영종진 숲속쉼터 조성) △청소년수련관 온택트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선정되었다.

공단은 2020년 시민참여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 혁신 플랫폼 ‘Triple I’의 혁신성과를 기반으로 2021년에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혁신 플랫폼‘Triple S’를 추진하여 공유‧나눔(Share), 학습‧연구(Study), 경쟁우위의 우수한 혁신성과(Superior) 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 지방공기업의 혁신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기관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과 시민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안정’적 시설 운영으로 300만 인천 시민들에게 ‘안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