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9일 오후 3시 30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 호서대학교 기숙사 신축공사장에서 30대 인부 2명이 작업 중 4층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부 A씨(33, 남)가 숨지고 B씨(33, 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건물 4층에서 외벽 유리 설치 공사 중 크레인 바스켓 탈락으로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