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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직자 아카데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초청 강연 개최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2/10 09:38 수정 2020.12.10 09:40
쓰레기를 넘어 순환경제로의 전환...플라스틱부터 음식물까지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이달 11일 10시에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을 초청하여 (제30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소규모 인원만이 현장 강연에 참석하며, 현장 강연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공직자 및 시민들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HXR4PBmew_Y)을 통해 실시간 모바일 강연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인 홍수열 소장은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10년 넘게 소각장과 매립지, 감염성 폐기물, 수도권매립지 불법 반입문제 등을 연구하고, 다양한 재활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플라스틱부터 음식물까지 한국형 분리배출 안내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라는 강연주제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우리 시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통해, ‘쓰레기 처리 도시’에서 ‘자원순환 모범도시’로 탈바꿈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자원 재활용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의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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