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청소년수련관에서는 17~19세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맨.하.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맨.하.탄 프로젝트’는 맨손으로 하모니를 실천하는 연탄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홀몸노인 5가구에 연탄 1000장과 직접 제작한 겨울용품 종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참가 청소년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이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봉사활동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다음에 또 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맨.하.탄 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