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2일 낮 12시 25분쯤 충남 예산군 오가면 월곡리 인근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방향 25km지점에서 A씨(41, 남)가 몰던 23t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레일러 1대(세진 2017년식) 일부 및 고속도로 방음벽 6m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라이닝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