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4일 오전 2시 2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성남로에 위치한 식품가공제조업체인 건승티엔비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개동 199㎡ 및 가스보일러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13일 오전 10시 27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의 우드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동 70㎡ 및 파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톱밥의 발효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