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3일 오후 9시 58분쯤 대전시 서구 봉곡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집주인 A씨(58, 남)가 양손등 및 이마에 2도의 화상을 입었다.
불은 1층짜리 단독주택 1개동 80.5㎡ 중 1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낸 후 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