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시여성복지관에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인 ‘꿈이든the카페’8호점을 지난 1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꿈이든the카페 여성복지관점은 인천시에서 여성복지관 지상 2층 로비에 사업장(5.58㎡)을 무상임대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여 설치하게 됐다.
카페 운영은 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며, 자활근로자 5명에게 신규 자활일자리가 제공되고, 여성복지관 근무자 및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인천형 자활사업장인 꿈이든The카페 6개소와 꿈이든일터 2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지역내 공공기관 연계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양질의 자활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