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1년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등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및 자립지원을 위한 것으로, 근로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모집된 인원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 및 방문자 발열체크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이하면서 재산 2억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나 여성세대주, 지난 2월 23일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폐업한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할 예정이다.
단,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공공일자리 중도 포기자, 1가정 2인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