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6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물품과 성금 총 3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보다 기부 문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 연수동지점에서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신한은행 연수동지점에서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한은행 황진웅 연수동지점장은“인천환경공단에서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인천환경공단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협업하여 지역사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