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시민 진로교육 운영 방안, 강화군 자원을 활용한 교원 에듀투어,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 교육정책연구소의 연구원이 수행한 기본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수행평가 현황 분석 및 현장 지원 방안, 초등 저학년 학습지원대상 지원 방안 등 학습연구년제 교사들이 수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자발적 학술연구모임인 인천교육포럼 6개 학술분과의 활동 결과와 지역 중심 연구모임인 교육정책 연구두레의 12개 두레분과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사전에 촬영된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16일부터 23일까지 공개된다.
컨퍼런스 영상에서 발표하지 않은 협력연구, 위탁연구 등의 결과물은 연차 보고서에 담겨있으며 교육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의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며 인천교육정책연구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맞이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