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인천 남동구,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방역일자리사업 참여..
지역

인천 남동구,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나서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2/17 11:35 수정 2020.12.17 11:37
인천 남동구청 전경/ⓒ남동구
인천 남동구청 전경/ⓒ남동구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방역 강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지원을 위해‘2021년 지역 방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생활방역 42명 ▲현장방역 8명 ▲ 현장조사·점검 8명 ▲사무보조 2명 등 4개 분야 60명으로, 공공기관과 다중이용 시설 등에서 소독‧방역 및 발열체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모집기간은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참여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사업 분야별로 약 5개월간 주 5일 4~8시간 근무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이번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분야 중심 사업으로, 코로나 방역을 위한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