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부여=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7일 낮과 밤 사이 충남 공주, 홍성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쯤 충남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계사 1개동 540㎡가 불에 타고 산란계 500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2억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료 자동공급기 펌프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9시 8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한 상가 1층 꽃방에서 불이 나 꽃방 1개동 105㎡가 불에 타거나 수손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