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1일 오전 3시 2분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국일제지 아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근로자 12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2층짜리 제지공장 제품 생산동 1만 2636㎡ 중 1층 내부 전기실 및 변압기실 66㎡, 전기패널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7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