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18일 남동소래아트홀 회의실에서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모니터링단) 4기’의 6개월간의 활동을 수료식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 4기’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10명의 대학생 및 직장인으로 구성됐으며, 매달 정기 회의를 통해 남동소래아트홀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알려왔다.
특히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namdongarts)를 운영하면서 약 4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개관 9주년 이벤트를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발대식, 회의, 홍보영상 제작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서포터즈 4기들의 활동이 인상 깊었다”며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 4기 모두 수료식 후 짧지만 알찼던 잊지 못할 대외경험이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포터즈 4기’에게 수료증 및 기념 선물 증정과 함께 앞으로의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로 마무리 됐다.
또한, ‘서포터즈 5기’는 내년 3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9개월 동안 남동소래아트홀 기획 공연·전시 관람 및 타 공연장 탐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