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 단위학교 정보제공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22일 시 교육청은 "연구 보고서는 인천 교육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했으며, 수집 및 분석한 데이터로 도출한 정보를 주요 사용자인 단위학교에서 접근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단위학교 정보제공의 추진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하여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자치를 꽃피울 수 있다는 점에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진은 “향후 빅데이터 활용을 추진하기 위해 성공사례의 확산과 지속적인 실효성 검증을 통한 점진적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 결과 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교육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