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정보소외계층(장애인·아동·수급자 등)을 위해 컴퓨터(PC) 양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번 양여식은 정보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중 관내 보육시설, 경로당 및 개인을 대상으로 소요조회를 통해 양여대상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및 경로당, 개인에게 총 50대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 컴퓨터 지원 사업으로 사용연한이 지난 직원 업무용 PC를 재조립해 소외계층에 지원하며, 지원하는 물품들은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드웨어 및 소모품(키보드, 마우스)를 교체하여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컴퓨터 지원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