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3일 오전 4시 58분쯤 충남 예산군 고덕면 용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39명과 소방차 12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22일 오전 10시 7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 둔리의 한 가구 공방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철골조 건물 397㎡ 중 198㎡ 및 영업용 내장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공방 안에 설치된 화목난로 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