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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체감 대규모 건설현장 ‘지도·감독’...특정감사 마무리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2/23 09:24 수정 2020.12.23 09:26
재정상 17억 원 이상의 사업비 절감에 기여
시민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적기 안정적 공급 노력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도급액 20억 원 이상의 시민밀착형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공사에 대한 상・하반기 현장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감사를 원칙으로 하여 실적위주 감사보다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즉시 현장시정 가능한 현지처분 및 컨설팅 지원 위주의 감사로 진행됐다.

현장감사가 진행된 곳은 송도 워터프런트 건설공사외 35건의 사업장으로 시 감사담당 공무원 5명이 9주 동안 토목・건축・기계・전기분야에서 안전・환경・품질에 대한 집중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상 총 14건, 재정상 약 17억 원 이상의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주민밀착형 편익시설이 안정적으로 적기에 이용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분야에 대한 집중감사를 시행하여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금년 12월 12일 적기 개통하도록 하는데 기여  하기도 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내년 상・하반기 현장감사에서는 신속한 소비·투자 유도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며, 고품질의 사회기반시설이 시민에게 적기 제공되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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