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의회는 오흥수 의원과 나상길 의원이 12월 22일 개최된 ‘제5회 인천 의정대상’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인천 의정대상’은 인천시민의 주권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일꾼들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인천시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정책연구 부문 ▲예산절감·주민소통 부문 ▲매니페스토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흥수 의원은 의정활동·정책연구 부문에서, 나상길 의원은 매니페스토 부분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흥수 의원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나상길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