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마을주택관리소는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23일 마을주택관리소에 따르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창문 틈막이 및 풍지판과 문 틈막이 설치, 방충망 교체 등 110건 38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했다는 것,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마을주택관리소를 통해 맞춤형 월동 준비를 지원했다”며 “소규모 지원이라도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주안동을 권역으로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등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