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4일 오후 9시 53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21층짜리 빌딩 레스토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손님 5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레스토랑 내부 700㎡ 및 집기류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억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