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30일 오전 3시 2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경부선 상행선 103.5km지점에서 부산발 화물열차가 철길에서 배수로 공사 중이던 포크레인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포그레인 운전자 A씨(40대)와 배수로 시공회사 대표 B씨(58)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화물열차 기관사가 철길에서 공사 중이던 포크레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