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5일 오후 7시 34분쯤 충남 천안시 성거읍 오목리에 위치한 건축 외장자재 제조업체인 H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A씨(51, 남)와 B씨(32, 남, 네팔인)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수증기를 이용해 콘크리트 강도를 올리는 작업 과정에서 가압처리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