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교통공사 현장 기술부서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사측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9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0일 오전 6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인천교통공사는 해당 부서 전체에 대해 전문업체 및 자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조사 중이다.
또한, 근무자 A씨의 사내 접촉자에 대해 출근 금지 조치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자 발생 시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