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박정숙 인천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21회 2021년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의정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연합매일신문과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선정한 이번 시상식에서 박정숙 인천시의원은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향상,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의정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숙 시의원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해양친수공간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해안도시 인천의 바다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주도해 왔다.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2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정숙 의원은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지난 4년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던 부분을 좋게 평해주셔서 오늘 이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은 임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수상 후 <뉴스프리존>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정숙 시의원은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 저의 정치적 소명은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첫 걸음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있는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서 시작한다고 믿고, 그 일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