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도시철도가 감축 운행을 해제하고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인천교통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2월 17일 밤 9시부터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열차는 감축운행을 전면 해제하고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으로 운행될 계획이다”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 1·2호선 감축 운행 및 막차시간 단축 등을 재검토해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인천도시철도와 환승 연계되는 유관기관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경된 열차운행 시각표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와 각 역사에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