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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백기완 선생님은 민주주의와 서민을 위한 삶을 산 통일의 큰 일꾼"

박봉민 기자 ing-news@daum.net 입력 2021/02/19 14:12 수정 2021.02.19 14:19
"고 백기완 선생 인천 분향소 조문…평화가 넘실대는 통일 세상을 향한 고인의 뜻 이어가겠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고 백기완 선생의 인천 분향소를 조문하고, 고인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도성훈 교육감의 조문 모습. / ⓒ도성훈 페이스북 갈무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고 백기완 선생의 인천 분향소를 조문하고, 고인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도성훈 교육감의 조문 모습. / ⓒ도성훈 페이스북 갈무리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18일, 인천시청 앞에 마련된 고 백기완 선생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 후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유언도 ‘김진숙 힘내라’였다는 노동자들의 친구, 영원한 청년”이라고 고인을 회고했다.

이어 “(고인은) 민주주의와 서민들을 위한 삶, 통일의 큰 일꾼이셨다”며 “(백기완) 선생님께서 직접 쓰신 ‘임을 위한 행진곡’의 노랫말처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자신을 역사의 제단에 바치고, 봄이 오는 문턱에서 먼 길을 떠나신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화가 넘실대는 통일 세상을 향해 힘차게 노 저어 가며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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