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프로젝트’ 사업과 ‘꿈의 책방’ 사업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2일을 시작으로, ‘꿈의 책방’은 3월 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직접 접수를 받으며, ‘생동감’은 3월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협의체 구성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나눔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프로젝트’는 매년 1곳씩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마을에 생기와 감동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사업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의 거버넌스를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수행하는 주민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며, ‘꿈의 책방’은 인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1곳씩 아동 눈높이에 맞는 책방 조성과 도서 지원을 통하여 아동들이 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독서환경 조성사업이다.
한편,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시민이 꿈꾸는 아이디어와 참여로 지역주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더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iH공사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개 사업 모두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각 2개호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3월 사옥 공간 개방과 연계해 iH공사가 소재한 만수6동을 ‘생동감 6호’로 선정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