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사 퇴직예정 직원들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돕는다.
이를 위해 인천교통공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공사 재취업서비스 교육 및 공단 노후준비 서비스 사업 ▲국민의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및 홍보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교통공사 퇴직예정 직원들에게 안정된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퇴직을 앞둔 직원 외50세 이상의 직원들에게도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직원들이 은퇴 후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2015년부터 노후준비 전문 인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425만 명이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