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좀] 박봉민 기자 = 인천교통공사 사이버인재개발원이 3월 2일 개원한다.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사어버인재개발원’에는 19개 분야 2500여개 과정이 업로드 돼 있다.
구체적으로 ▲자체 운영 교육사이트 부재의 보완 ▲산재돼 있는 e-learning 사이트로 인한 불편함 개선 ▲최신 트렌드에 맞는 교육방식 적용 ▲수요 맞춤형 직무콘텐츠 발굴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사이버인재개발원’에는 PC-모바일 연동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러닝의 활성화로 학습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자체 제작한 직무관련 마이크로 동영상(직무UCC) 업로드를 통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을 지원하며 최신 이슈나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매월 업데이트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게 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직원의 미래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을 확대 운영해 인천교통공사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최신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교육시스템과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을 가속화해 성과와 가치를 만드는 창조적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