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제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에 기반한 교내 인권 존중 문화 구축의 의지를 밝혔다.
8일, 도성훈 교육감은 출근하는 여직원들에게 축하편지와 함께 빵과 장미를 전달하며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다시금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세계 여상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치며 노동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한 시위에서 유래돼, 1975년 유엔에서 기념일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