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3無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15일 개최했다.
인천시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일환인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에 따라 3월부터 3무(無)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을 시행 중인 인천교통공사는 이를 위해 ‘3無실천 추진확산본부’를 설립했고, 1회용품 사용·구매 금지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개인별 쓰레기통 없애기 및 통합 분리 배출함 이용, 구내식당 배식 시 ‘먹을 만큼만 담기 운동’ 전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3無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으로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인천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금 당장은 번거롭고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우리공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서는 ‘친환경 청사운영 실천결의’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