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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사고 '교실형 해상안전체험관' 현판식 참석

박봉민 기자 ing-news@daum.net 입력 2021/03/25 18:38 수정 2021.03.25 18:57
"학생들이 안전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코로나19 대응 백서' 전달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5일, 인천해사고등학교를 찾아 인천시교육청에서 발간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전달하고, ‘해상안전체험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인천해사고의 ‘해상안전체험관’은 교실형으로 해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각종 선박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선박 탈출, 선박 화재진압 등의 훈련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실형 해상안전체험관’ 현판식 참석 후 직접 체험관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있다. /ⓒ박봉민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실형 해상안전체험관’ 현판식 참석 후 직접 체험관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있다. /ⓒ박봉민 기자

이날 현판식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해사고 ‘해상안전체험관’은 수도권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인천해사고 ‘해상안전체험관’ 개관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천마초등학교, 인천조동초등학교, 강화초등학교, 계산여자중학교, 인천청인학교를 포함 총 6개교에서 ‘교실형 학생안전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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