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30일 오후 6시 52분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3층 거주자 등 주민 13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7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침실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