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28,875,374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56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20,655)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792)명이 늘어나 누적 2,816,849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41,288)명이 총 103,963,347명 확인, 치명률 2.19%%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544)명이 늘어 총 누적 31,096,975명(전세계, 전체 24.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78)명이 늘어나 누적 564,137명(전체 20.2%)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86,704)명이 늘어나 누적 12,664,058명이 발생으로,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진정세를 보이던 브라질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하고 있다. 보건장관은 미국 정부에 백신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인도가(+41,731)명이 늘어 누적 12,148,487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8,277)명이 늘어나 누적 4,536,820명으로 ▲프랑스가 (+30,702)명이 늘어나 누적 4,585,385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4,040)명이 늘어나 누적 4,341,736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2086명)명이 늘어나 누적 473,037명으로 전세계 39위로 랭크되었으며, 일본 정부의 28일 현재 자료에 따르면 오사카는 감염 상황과 의료제공 실태를 보여주는 6개 지표 가운데 신규 감염자 수 등 5개 지표가 3단계(감염급증) 이상의 상황으로 평가됐다. 오사카 지역의 코로나19 요양자 수는 긴급사태 선포를 검토해야 하는 4단계(감염폭발)에 해당했다. 이와 관련,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부 지사는 전날(29일) 기자회견에서 "제4파에 들어섰다"며 긴급사태 선포의 전 단계로 도입한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 적용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올 2월부터 시행된 이 조치가 발효하면 광역단체장이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명령하고, 위반 업주에는 과태료를 물릴 수 있다.
이어서 ▲한국은 (+506)명이 늘어 누적 103,088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1명)으로 늘어나 누적 90,201명으로 전체 91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3,780)명이늘어 누적 317,936명에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세 차례 3천 명을 넘었던 하루 사망자는 28일과 전날에는 1천 명대로 줄었으나 이날 다시 크게 늘었다.
이어서△멕시코가 (+203)늘어나 누적 201,623 201,826명으로 △인도가 (+284)명늘어 누적 162,502명으로 △영국이 (+55)명이늘어 누적 126,670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529)명이 늘어나 누적 108,879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381)명이 늘어나 누적 95,337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의 기원이 되는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중간 동물 숙주를 거쳐 인간에게 전염됐을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팀의 보고서가 나왔다. 조사팀은 현 시점에선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직원 감염 등을 통해 유출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결론지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의심받는 중국 우한(武漢)의 화난 수산 시장이 코로나19 발병의 근원지가 아닐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조사팀은 "초기 사례의 대부분은 화난 시장과 관련이 있었지만, 비슷한 수의 사례가 다른 시장과 연관됐고 일부 (사례)는 어떠한 시장과도 관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