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 대에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도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가 543명 늘어 이제 총 누적 105,279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내 발생 지역발생이 514명, 해외유입이 29명이 확인되어 전날(543명)과 같은 수의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5일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지난 1월 13∼17일(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더욱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0시 기준)로 382명→447명→506명→551명→557명→543명→543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가 1번, 500명대가 5번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9,8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3,083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2,958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3명으로 총 96,589명(91.7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9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44명(치명률 1.6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