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일원에 명지어린이공원이 조성됐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10억 9000만 원(토지보상비 등 포함)을 들여 대산읍 대로리 명지초등학교 일원 1630㎡ 부지에 명지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곳 공원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인조잔디구장, 화장실, 전통정자 및 파고라 시설 등이 들어섰다.
또 시민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와 산책로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린이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구축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