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32,486,846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62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49,687)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4,881)명이 늘어나 누적 2,875,029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83,234)명이 총 106,728,586명 확인, 치명률 2.17%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3,938)명이 늘어 총 누적 31,487,574명(전세계, 전체 23.8%)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15)명이 늘어나 누적 569,197명(전체 19.8%)를 차지 하였다.
더욱이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현지시간) 업데이트한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오클라호마주는 마지막까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인 'B.1.1.7'이 나오지 않다가 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50개 주 전체와 수도 워싱턴DC에서 모두 영국발 변이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미국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5,511명이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38,233)명이 늘어나 누적 13,023,189명이 발생으로, 이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00만 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2만 명대로 줄었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3,013,60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43,515명, 전날 31,359명에 이어 이날은 28,645명으로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11,436천여 명은 회복됐으나 1,244천여 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인도가 (+77,309) 명이 늘어 누적 12,684,477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프랑스가 (+10,793)명이 늘어나 누적 4,833,263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8,646)명이 늘어나 누적 4,589,540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2,762)명이 늘어나 누적 4,362,150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571)명이 늘어나 누적 488,058명으로 전세계 39위로 랭크되었으며,
이어서 ▲한국은 (+478)명이 늘어 누적 106,230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에서 최근 5일간 500명대로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24명)으로 늘어나 누적 90,329명으로 전체 93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623)명이늘어 누적 333,153명에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319명 많은 332,752명이다. 하루 사망자는 지난 3일(1천987명)과 전날(1천240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째 1천 명대를 유지했다.
이어서△멕시코가 (+296)늘어나 누적 204,147명으로 △인도가 (+362)명늘어 누적 165,577명으로 이어 △영국이 (+26)명이늘어 누적 126,862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96)명이 늘어나 누적 111,326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197)명이 늘어나 누적 96,875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격화하고 있다. 각국이 백신 접종에 돌입했지만 그 예방효과가 속출하는 감염자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인 모양새다. 인구가 13억명에 달하는 인도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으며 감염의 새 진원으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있던 미국은 '4차 유행'에 진입했고, 프랑스는 전국 재봉쇄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브라질은 방역이 정치싸움의 수단으로 변질하며 지방 당국이 중앙정부와 소통을 건너뛴 채 각자도생하는 상황이다. 인도는 최근 일일 확진자 자체 최고기록을 다시 쓰며 전 세계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새로운 진원지가 됐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지난 5일 자국의 신규 확진자를 10만3천558명으로 집계했다.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해 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처음이다. 이런 수치는 이날 전 세계 최다치이기도 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5일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프랑스(6만922명), 터키(4만1천998명) 등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