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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사망자, 전날보다 3천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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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현황] 사망자, 전날보다 3천명 넘겨...브라질, 코로나 하루 사망 첫 4천명대

박나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21/04/07 10:15 수정 2021.04.07 10:4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33,100,184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64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344,946)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8,474)명이 늘어나 누적 2,887,101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309,147)명이 총 107,304,545명 확인, 치명률 2.17%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517)명이 늘어 총 누적 31,559,735명(전세계, 전체 23.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86)명이 늘어나 누적 570,247명(전체 19.8%)를 차지 하였다.

사진: 브라질 병상 부족 심각…사망자 급증 주요인= 리우데자네이루주에서 올해 들어 300여 명의 환자가 중환자실 입원 차례를 기다리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한 병원의 중환자실 모습. [브라질 뉴스포털 G1]
사진: 브라질 병상 부족 심각…사망자 급증 주요인= 리우데자네이루주에서 올해 들어 300여 명의 환자가 중환자실 입원 차례를 기다리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한 병원의 중환자실 모습. [브라질 뉴스포털 G1]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82,869)명이 늘어나 누적 13,106,058명이 발생으로, 전날보다 86,979명 증가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4만 명대, 4일 3만 명대에 이어 전날은 2만 명대로 줄며 진정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이날 다시 8만 명을 넘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11558천여 명은 회복됐으나 120만여 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중증 환자여서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인도가 (+86,987)명이 늘어 누적 12,799,746명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프랑스가 (+8,045)명이 늘어나 누적 4,841,308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8,328)명이 늘어나 누적4,597,868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2,379)명이 늘어나 누적 4,364,529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2,653)명이 늘어나 누적 490,711명으로 전세계 39위로 랭크되었으며, 

이어서 ▲한국은 (+668)명이 늘어 누적 106,898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에서 최근 5일간 500명대로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9명)으로 늘어나 누적 90,338명으로 전체 93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4,211)명이늘어 누적 337,364명에 하루 사망자가 처음 4천 명을 넘으면서 4월이 가장 비극적인 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211명 많은 337,364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망자는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1천 명대를 유지했으나 이날은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서△멕시코가 (+252)늘어나 누적 204,399명으로 △인도가 (+490)명늘어 누적 166,208명으로 이어 △영국이 (+20)명이늘어 누적 126,882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421)명이 늘어나 누적 111,747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398)명이 늘어나 누적 97,273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롤리 트리니다드 총리
롤리 트리니다드 총리

한편, 세계적 대 유행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카리브해 섬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키스 롤리(71) 총리가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롤리 총리는 전날 저녁 독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격리 상태로 의료진의 관리를 받고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트리니다드섬과 토바고섬으로 이뤄진 인구 140만 명의 작은 나라로, 롤리 총리는 토바고섬에서 부활절 연휴를 보낸 후 당초 이날 오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천여 명, 사망자는 1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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